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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포남주공1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

 

포남주공1단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장호)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두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한신공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6월 13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공동도급은 금지했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7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 단지는 강릉시 포남동 106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8,901㎡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8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포남초, 한솔초, 하슬라중, 동명중, 경포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 동해안과 남대천이 가깝고 강릉종합운동장, 강릉남대천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도 자랑한다. 편의시설은 이마트, 홈플러스, 동부시장 등이 있다.

 

출처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http://www.arunews.com)

제공 : http://brightass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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