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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경남지역 민간 분양 아파트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청약 경쟁률 2.61대 1(특별공급 제외)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지난 1일·2일 이틀간 청약 신청을 받은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특별공급·1순위·2순위 접수 건수는 총 4524건으로 나타났다. 특별공급을 제외하면 1539가구 모집에 4011건이 몰렸다. 또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D 유형으로 7.67대 1(1순위 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문을 연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견본주택(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을 보려고 사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이미지

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이 선보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난 10년간 창원시 진해구에서 분양한 신규단지 중 두 번째로 청약 신청을 많이 받았다. 또 부동산R114 자료 기준 지난 5년간 진해구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 분양단지 7곳 중 가장 많은 청약자 수를 기록했다. 특히 청약홈 기준 같은 날 청약 접수를 한 전국 단지 9곳(조합원 취소분 포함) 중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 단지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가 있었지만 청약 성적은 좋지 않았다.

 

이에 이번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성적은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 분양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면서 실수요자가 선호하고 수요가 꾸준히 뒷받침될 것으로 보이는 단지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그동안 진해구에서 분양한 타 단지들과는 달리 총 2638가구에 달하는 단지 규모와 차별화한 상품을 갖춰 그동안 다소 위축된 분양시장을 뒤엎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단지로 진해구 여좌동 843-1번지 일원 17개 동 대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이고, 이 중 전용면적 2041가구(54㎡~102㎡ )를 일반분양했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계약은 21일부터 24일까지 하고, 분양받은 사람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 등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없고 실거주 의무도 적용 받지 않는다.

 

본보기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있다.

 

출처 : 경남도민일보(https://www.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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